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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한국과 일본 축구를 대표했던 레전드들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다시 입고 '세기의 맞대결'에 나선다.
이번 한일전은 좁은 공간에서 속도감 있게 펼쳐지는 5:5 미니 매치로 현역 못지않은 역동성과 예측 불허의 플레이가 펼쳐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단순한 승부를 넘어, 은퇴 이후 다시 한 자리에 모인 레전드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주는 우정과 뜨거운 스포츠맨십, 리얼한 뒷이야기까지 예고했다.
제작진은 "경기력뿐 아니라 오랜 시간 국제무대에서 함께해온 이들의 관계성과 숨겨진 에피소드도 놓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일본에서도 보기 힘든 라인업이 성사됐으며, 특히 나카타 히데토시의 출연은 섭외만 6개월 이상 걸릴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