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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정은표가 아들 지웅 군을 서울대에 보낸 자신만의 교육 방법을 밝혔다.
31일 '위라클' 채널에는 '엄마 아빠, 이렇게 매일 아침 뽀뽀하다가 나 막내동생 생기겠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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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위는 정은표 부부가 아들 지웅 군을 서울대에 보낸 터라 "두 분만의 특별한 자녀 교육 방법이 있나"라고 물었다. 정은표는 "사실 정해놓은 방법은 없다. 가르치지 않으려고 했다. 끌고 가는 것보다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또 문제가 생겼을 때 끊임없이 말하면서 접근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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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김하얀 씨는 "저희는 육아하면서 비밀이 없었다. 내가 주양육자로 하루를 보냈다면, 남편에게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다 얘기해 줬다. 나중에 남편이 내게 들은 얘기를 아이들에게 하면, '엄마 아빠는 비밀이 없구나'라며 안정감 느끼기도 하고 (뭔가를) 숨기려고 하지 않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은표는 2002년 김하얀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