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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지예은이 '런닝맨'에 복귀하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이어 지예은은 레이스 도중 돌연 눈물을 터뜨려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유재석은 "왜 울어 또"라며 걱정했고, 지예은은 "3주 만에 오니까 뭉클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복귀 기념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묻자 지예은은 "양장피, 회도 먹고 싶고, 곰탕도 먹고 싶고, 카페라테"라며 랩 하듯 연이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유재석은 이를 꽉 깨물고 "좋은 말로 할 때 3개 정도로만 추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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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갑상선 기능 저하 때문에 활동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소속사 측은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예은은 'SNL 코리아'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SBS '런닝맨',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