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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류승룡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친다.
설상가상 김낙수가 통신 3사 임원과 골프 접대를 나갔을 당시 찍었던 홀인원 기념사진이 공정거래위원회 직원들의 눈에 띄면서 또 한 번 위기를 예감케 했다. 암암리에 유배지라 불리는 아산공장 안전관리 팀장 공고도 올라온 데다가 김낙수의 동아줄인 백정태(유승목) 상무도 도진우(이신기) 부장을 가까이 하고 있는 상황.
이에 위기감을 느낀 김낙수는 팀원들과 함께 승진 누락을 막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사고과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대가로 팀원들에게 직접 발로 뛰는 영업을 제안하는 것.
안 되면 발로 뛰어서라도 목표를 이루겠다는 류승룡과 영업1팀의 눈물겨운 영업 전쟁이 펼쳐질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4회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