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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쌍둥이 남매를 가정 보육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그는 최근 개인 계정을 통해 "아버님이 그러셨다. 아주 예전에 주은이가 7살 때 '할아버지, 이제 엄마가 이 집에서 오래 살 거래요, 쌍둥이 7살까지 살 거래요'라고 했더니 할아버지가 '왜?' 하고 물으셨다. 주은이가 '엄마가 이사 지긋지긋하대요'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심하은은 "그런데 그 이사를 1년 앞당겨서 또 하고 있는 우리. 잘 살았고, 고마웠다"며 "결혼 13년 차, 이사만 8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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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에는 미국 AP 심리학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재학 중인 ICS 국제학교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최우수 학생으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