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결혼 13년만에 겹경사 "홍성기♥, S전자 부장 진급·성대 입학" ('동상2')

최종수정 2025-11-04 00:35

이현이, 결혼 13년만에 겹경사 "홍성기♥, S전자 부장 진급·성대 입학…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모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의 S전자 부장 진급 등 겹경사를 알렸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에는 이현이, 홍성기 가족이 1년만에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현이는 모델 데뷔 20주년 기념 화보 촬영을 준비했다. 그는 "20년 전에는 모든 게 미숙했지만 이젠 농익었고 노련미가 생겼다"라며 그동안의 시간을 돌아봤다.

화보 촬영 전날, 이현이는 "제가 신인시절에 배우 이나영 언니와 같은 숍을 다닌 적이 있다. 이나영 언니 담당 원장님이 '(이)나영이는 얼굴살이 너무 없어서, 전날 멜론을 먹고 자면 다음날 예쁘게 붓는다더라'라고 했다. 그래서 저도 중요한 촬영 전날 멜론을 먹고 잔다. 이나영 언니가 준 팁"이라고 전했다. 이현이는 잠자기 전에도 부기 빼기에 열중하며 쉬이 잠들지 못했다.


이현이, 결혼 13년만에 겹경사 "홍성기♥, S전자 부장 진급·성대 입학…
S전자 엔지니어 남편 홍성기도 근황을 전했다. 홍성기는 "회사에 여러 양성 과정이 있는데 석사 과정도 있다. 그래서 성균관 대학교 석사 과정으로 2학기째 다니고 있다. 월급도 나오고 학비도 대준다"라며 흡족해했다. 지난 3월에는 S전자 부장으로 진급하는 겹경사도 있었다고.

홍성기는 이현이가 진급 사실을 잘 알지 못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이현이는 "와아 축하합니다 홍부장님~"이라며 다시금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현이는 2012년 홍성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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