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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 아들 정우가 '파팅 애교'로 심쿵을 유발한다.
파팅 애교를 장착한 정우와 고고학자 모드의 은우가 화석 속 공룡을 발굴하기 위해 초집중하며 상반된 매력을 발산한다. 은우는 망치로 큰 조각을 깬 후 공룡에 붙은 작은 돌가루들을 붓을 사용해 섬세하게 털어내 눈길을 끈다. 마치 고고학자가 된 듯 남다른 기술로 공룡을 발굴한 은우는 "아빠 것도 제가 해드릴게요~"라며 김준호를 돕겠다고 나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든다고.
그런가 하면, 정우는 화석 속 공룡을 구출하기 위해 풀파워를 폭발시켜 깜찍함을 자아낸다. 정우는 "공룡이 나올 거 같아"라며 화석을 향해 나무망치를 풀스윙을 선보이더니 나무망치의 머리가 분리되자 뜻밖의 도구를 소환한다. 바로 정우의 불주먹. 정우는 주먹을 불끈 쥐고 맨손 발굴을 이어가며 공룡을 발굴하기 위한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 '우형제' 은우, 정우의 열정이 폭발하는 공룡 화석 발굴기는 오는 5일(수) 방송되는 '슈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