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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쌍둥이 엄마 임라라가 중환자실 입원 후 퇴원해 자녀들을 다시 만난 감격의 순간을 전했다.
이후 임라라는 쌍둥이 라키, 뚜키를 바라보며 "잘 있었어 아가들? 못 볼까봐 너무 걱정했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먹먹함을 안겼다.
앞서 임라라는 출산 9일 만에 산후 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산후 출혈이 와서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었는데도 산모를 받아주는 병원을 찾지 못해 응급실만 여러 차례 돌았다. 이동 중 기절만 열 번은 한 것 같다. 뉴스에서 산모가 뺑뺑이 돌다 죽었다는 소식을 보며 안타까워했는데 바뀌는 게 없다"며 현실을 지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