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영화 감독 김창민이 지난 7일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여동생은 "겉으로는 강해 보였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고 여린 사람"이라며 "오빠를 기억해주는 분들께서는 부디 먼 곳에서나마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도록 기도해주고 추억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고(故) 김창민 감독은 2016년 '그 누구의 딸', 2019년 '구의역 3번 출구'를 연출했다.
고인의 빈소는 한양대 구리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6시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