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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안은진이 최근 다이어트 근황과 함께 절친 김고은과의 약속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최근 시작한 운동에 대해서도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스트레스 해소에 정말 도움이 된다. 운동을 꾸준히 하다 보니 체력도 좋아지고 마음도 편안해졌다"고 밝혔다. 실제로 방송 이후 안은진의 날씬해진 비율과 탄탄한 체형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안은진은 절친 김고은과의 '지각 에피소드'도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제가 원래 파워 J(계획형)인데 촬영이 끝나니까 완전 즉흥형 P가 됐다. 며칠 전 김고은이랑 6시 약속이 있었는데, 5시 10분에 일어나 청소만 하다 TV를 보니 어느새 5시 반이더라"며 "고은이에게 '나 너무 귀찮은데 안 가도 돼?'라고 솔직히 물었더니, 고은이가 '너 파워 J잖아. 그래도 20분 전은 아니지 않니?'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안은진은 배우 장기용과 함께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 정유하 역을 맡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