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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옥빈이 결혼식을 앞두고 순백의 아름다움을 담은 웨딩 화보를 선보였다.
특히 얼굴을 은은하게 감싼 비즈 장식의 베일과 클래식한 면사포를 쓴 클로즈업 컷에서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연출했다. 예비 신랑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에서는 설렘과 기대가 묻어나는 예비 부부의 모습을 담아냈다.
2005년 SBS 드라마 '하노이 신부'로 데뷔한 김옥빈은 영화 '여고괴담 4-목소리', '박쥐', '고지전', '악녀', 드라마 '유나의 거리', '아스달 연대기'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강렬한 존재감과 독보적 연기력을 펼치며 사랑받았다. 오는 11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