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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의 죽음 이후 펫로스 증후군을 겪으며 힘겨운 심경을 전했다.
한동안 세상과 단절된 채 깊은 슬픔을 겪었지만, 배정남은 "예상보다 고통이 너무 크다. 살면서 이 이상의 고통은 없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벨과 함께한 시간들이 있어서 지금의 내가 있다"며 점차 일상 회복을 다짐했다. 끝으로 "이제는 그 슬픔도 행복으로 남기고 싶다. 팬들이 보내준 위로 덕분에 다시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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