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10일 서울 앙코르 콘서트 티켓을 오픈하며, 치열한 '예매 전쟁'을 예고했다.
지난 8일과 9일 지드래곤은 베트남 하노이 8원더 오션 시티에서 열린 월드투어를 통해 이틀간 총 8만 4천여 명의 관객을 매료시키며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당초 1회로 예정됐던 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추가 회차가 긴급 확정될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공연장 주변은 이른 아침부터 팬들로 가득 차 도시 전체가 축제의 열기로 물들었다.
이처럼 전 세계를 뒤흔든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가 서울 앙코르 콘서트만을 남겨둔 가운데, 지드래곤이 한국에서 장식할 피날레 무대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