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은 10일 공개된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의 '직장 내 하극상 MAX김원훈 카더가든 백현진_날 뛰는 부장님 잡는'이라는 제목이 영상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김원훈은 카더가든, 정호철과 함께 최근 달라진 대중의 시선을 언급했다. 카더가든과 정호철은 시작부터 "지금 원훈이가 30분 정도 지각을 했는데 아직도 10분정도 더 늦는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카더가든은 "둘이 갈비집에 갔는데 사람들은 원훈이형을 본게 아닌데 원훈이 형이 사람들을 하나씩 눈을 마주치면서 인사를 하더라"고 '스타병'을 저격했다. 현장에 도착한 김원훈은 해명을 하느라 진땀을 뺐다.
이어 효도에 대해 얘기하며 김원훈은 "바로 어제 어머니께 제네시스 G80을 선물했다. 영상을 남겼는데 꼭 사드리고 싶었다가 한달전에 준비한 차를 어제 드렸다. 가족이 다 울었다"고 밝히며 효심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잘했다"를 연발하며 격려했다. 김원훈이 직접 공개한 영상에서 차를 선물받은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