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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대대적인 집 정리에 나섰다.
부부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옷 정리부터 시작했다. 많이 안 입은 새 옷이 한 보따리나 나왔고, 이다은은 플리마켓에 내놓을 물건들을 선별하기 시작했다.
옷 정리만 몇시간에 걸쳐서 진행됐다. 안방 정리도 나섰고, 역시 플리마켓에 내놓을 물건들을 골라냈다. 윤남기가 아들 사진을 보관하려하자 전문가는 "이런 추억 이렇게 봉투에 담아놓으면 못본다. 저희가 지퍼백으로 사진 보일 수 있게 아이 거끼리 모아드리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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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다은은 리은이의 안대를 버리지 않으려고 했고, 윤남기는 "안대 있는지도 모르지 않았느냐. 한번도 안했는데. 버려라. 이러니까 집이 엉망이 되는거다"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도 "이참에 과감하게 버리셔야한다. 추억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버리시는거다. 추억은 마음 속에 남겨라"고 조언했다.
거의 이사하는 것처럼 대대적으로 집 정리를 했고, 윤남기는 "집을 한번 깔끔하게 정리해보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정리된 집은 한층 넓어진 거실 공간과 깔끔해진 옷 방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다은은 딸 리은 양을 홀로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2022년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출연자 윤남기와 재혼했으며 지난해 8월 둘째를 득남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