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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우리 선수들 칭찬받아야 마땅하다."
KCC 상대 9연승을 달린 LG는 시즌 첫 연패를 허락하지 않으며 9승4패, 안양 정관장과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7승6패를 기록한 KCC는 수원 KT와 공동 4위가 됐다.
이날 프로 2년차 최형찬은 유기상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에만 10득점을 하는 등 식스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형찬의 활약에 대해 조 감독은 "기회를 준 것이다. 평소에도 열심히 하는 선수여서 기용하는데 너무 잘 해주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LG는 이날 2쿼터에 경이적인 공격-수비력을 앞세워 KCC를 사실상 초토화시켰다. 그 비결을 묻자 조 감독은 "수비에서 끝까지 따라가는 것, 리바운드 싸움 등에서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 상대를 전반에 30점대로 묶은 것도 수비에서 에너지가 나왔기 때문이다"면서 "공격에서도 트랜지션이 지시한 대로 잘 되었고, 칼 타마요에게 이타적인 플레이와 패스 타이밍을 주문했는데 이상적인 장면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LG는 오는 주말 '백투백' 연전 등을 치른 뒤 A매치 휴식기로 들어가 한숨 돌린다. 조 감독은 "오늘이 고비였다. 연패로 가느냐 길목에서 상대가 KCC 아닌가. 직전 경기에서 KT에 승리하며 분위기 좋은 KCC였다. 그런 팀을 상대로 에너지들이 잘 나타났다"면서 "고비를 넘겼다기 보다 남은 주말 '백투백' 경기에 대비해 체력, 멘털 관리도 주문해야 한다. 지금 상황에서 연습 많이 한다고 나오지 않는다. 남은 3경기 잘 준비해야 한다"라고 다짐했다.
창원=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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