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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일본 여행을 갔다가 우여곡절 끝에 집에 돌아온 일화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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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신켄센을 타러 온 선우용여. 선우용여는 "신칸센타고 후쿠오카를 가야 한다. 공항에 전화를 했는데 밤 비행기는 부산밖에 안 간다더라. '그걸 사겠다' 하고 김해공항에 내려서 다시 비행기표를 샀다. 김포공항에 내렸다. 근데 자동차는 인천공항에 있지 않냐. 김포에서 인천 가는 버스가 있어서 그걸 셋이 타고 왔다. 그리고 집에 와서 다음날 녹화하러 갔다"며 "그때 생각하면 (아찔하다)"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선우용여는 "근데 재밌긴 재밌다. 그게 더 (극적인) 스토리"라며 웃어넘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