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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 아들인 은우와 정우가 초깜찍 무림 고수로 변신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97회는 '존재 자체가 선물이야' 편으로 슈퍼맨 김준호와 심형탁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와 은우, 정우에 아내 유정현까지 완전체로 모여 차이나타운 나들이에 나선다.
무림 고수로 변신한 정우는 공갈빵 가게 사장님에게도 기습 애교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애교로 공갈빵을 획득한 정우는 사장님을 향해 양손을 불끈 쥐고 "따아거어"라고 외친 후 "렜다"라며 앙증맞은 감사 인사를 전해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은우는 엄마를 챙기며 장남 모먼트를 뽐낸다. 은우는 전병을 손에 들자마자 망설임 없이 곧장 엄마의 입으로 쏙 넣어주는가 하면, "엄마 재밌어요?"라며 엄마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살펴 기특함을 자아낸다고. 무림 형제로 변신해 귀여움과 깜찍함을 아낌없이 발산한 은우와 정우의 차이나타운 나들이는 이번 주 방송되는 '슈돌' 본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KBS2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