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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도경완이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아내 장윤정에게 평소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고백하며 현실 부부의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도경완은 분위기를 풀기 위해 어색함을 깨려 "호칭부터 터야 빨리 친해진다"며 '현누'라는 별명을 꺼냈고, 김소현 역시 웃으며 화답했다.
이어 도경완은 장윤정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처음으로 밝혔다. "윤정이는 힘든 걸 잘 드러내지 않는 사람인데 나랑 처음 만나서 그 이야기를 했다. 그 모습에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대놓고 두 집 살림'은 연예계 대표 부부들이 시골 마을에서 두 집 살림을 직접 체험하며 진짜 부부의 삶을 그리는 리얼리티 예능.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