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제시가 화끈한 컴백을 선언했다.
제시는 12일 오후 2시(한국시각) 'P.M.S'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제시가 5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자, 팬 폭행 방관 논란 이후 처음 공개하는 신보다.
|
제시는 2024년 10월 1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폭행 혐의와 관련한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그는 '가해자를 처음 봤다'며 '가해자가 처벌받기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이틀 만인 10월 18일 DOD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그리고 2차 사과문을 발표, "수천번 수만번 후회했다. 그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좋겠다. 그이제라도 제 잘못을 바로잡고 피해자 분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호소했다.
제시는 협박 및 범인 은닉, 도피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국내 활동을 멈추고 해외 무대를 위주로 활동해왔다. 그런 그가 오랜만에 국내 복귀를 선언하며 '비X' 선언을 한 만큼,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