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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과 결혼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내가 좋아하게 되려면 나는 나랑 말이 잘 통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을 좋아한다. 자기가 어느 정도 센스가 있고 여유가 있어야 유머가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이병헌과 결혼한 이유를 짐작게 했다. 그러면서 "죄송하다. 난 이미 결혼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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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할머니가 너무 사랑해 주시는 건 좋을 거 같은데 소유물로 생각해서 너무 통제하려고 하면 그 부분에서는 기분 나쁘지 않은 선에서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며 "어쨌든 아이들은 독립하고, 초등학교 가고, 친구 생기면 할머니의 소유물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어차피 그건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