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남성 듀오 UN 출신 최정원이 스토킹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최정원은 "저와 A씨 사이의 개인적인 갈등으로 사소한 다툼이 확대돼 발생한 일종의 해프닝이었다. 감ㅁ정이 격해진 과정에서 서로 오해의 소지가 생겼고 그로 인해 사실과 다르게 상황이 와전돼 전달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제가 흉기를 들고 협박하거나 스토킹을 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해당 내용은 저와 여자친구 모두 명백히 부인하고 있다"며 허위사실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A씨는 "현장감식과 피해자 조사만 6시간 받고 한밤중에 도망가듯 이사했다. 신고할때까지도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기에 한참 망설였다. 베란다에 매달려도 나한테 칼을 겨눠도 곰민이 되더라. 그렇게 해서라도 네 이미지 지키고 싶었나. 나에게 추악한 행동하는 건 괜찮고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책임지긴 싫은가. 결국 대중한테만 잘 보이고 싶은 거 아니냐"고 비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