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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박위가 신혼집 가구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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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는 집에서 소고기를 구워 먹으면서도 집안 공기를 걱정했고 아내 송지은은 "원래 사람이 제품을 옮겨서 갖다 놔야 하는데 사실 오빠는 휠체어를 타니까 너무 편하다"라고 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앞서 송지은은 자녀 계획에 대해 밝힌 바 있다. 그는 "자녀 계획이 있다"면서 "저희는 아이를 너무 사랑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느낄 수 있는 행복과 사랑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느껴보지 못한 감정일 것 같다. '우리가 아이를 꼭 낳아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시기나 이런 건 구체적으로 계획하진 않았지만 2세 계획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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