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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 레전드 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가 출격한다. 한국살이 2년 차 '린가드 하우스'와 완벽하게 'K-패치' 된 그의 한국 일상이 최초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가 쏠린다.
공개된 사진에는 뻥 뚫린 한강뷰를 자랑하는 '린가드 하우스'와 제시 린가드의 모닝 루틴, 그리고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딸 바보'의 면모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집안 곳곳에 자리한 각종 'K-오브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헤어캡을 쓴 채 아침을 맞이한 제시 린가드는 "너무 추워~"라며 침대에서 일어날 줄 모른다. 힘겹게 몸을 일으킨 그는 물티슈로 고양이 세수를 하고, 거실로 나와 소파 위를 뒹굴며 사랑스러운 딸과 영상통화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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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FC서울의 주장 제시 린가드와 부주장 김진수 선수가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된다. 제시 린가드는 "저랑 비슷해요"라며 김진수와 수다를 떨고, 두 사람의 공통점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제시 린가드는 자신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손동작의 의미를 직접 밝힌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K리그'의 슈퍼 스타, '제시 린가드'의 한국살이는 오는 14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