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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승철이 '만능캐'인 둘째딸을 자랑한다.
이어 이승철은 사위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사위가 너무 괜찮아서 쾌속으로 결혼을 승낙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술과 담배를 즐기지 않고, 신발 3켤레만 갖고 있는 사위의 검소한 모습을 보고 첫눈에 사윗감임을 직감했다 밝힌 것. 이승철은 결혼 승낙 후 자신의 단골 양복집에 사위를 데려가 양복 수십 벌을 사줬다며 사위를 향한 사랑을 한껏 드러냈다. 또 주우재급 훤칠한 기럭지를 가진 사위를 자랑하며 "사위와 딸이 팔다리가 길쭉해 손주가 기대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승철은 넘사벽 두뇌를 지닌 '공부 천재' 둘째 딸의 근황도 밝힐 예정. 어떤 분야든 웬만하면 전국 3-5등 안에 들 정도로 만능 능력캐인 이승철의 둘째딸은 실제로 전국체전에 출전할 정도로 출중한 다이빙 실력을 가졌다는데. 이 외에도 리듬체조, 스키, 성악 등 예체능 분야를 섭렵한 딸은 돌연 "내가 했던 것 중 공부가 가장 쉬운 것 같다"라며 공부의 길을 택했다고. MIT와 존스 홉킨스 의대를 목표로 공부 중인 둘째 딸의 근황도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