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배우 구본승과 단둘이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화정은 "본승이 애 너무 괜찮지 않냐"고 구본승을 언급했다. 결혼설이 불거질 정도로 김숙과 뜨거운 러브라인을 자랑한 구본승이 김숙을 응원하기 위해 '비보쇼' 10주년 무대에 오른 것. 이에 김숙은 웨딩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
김숙은 "4~5시에 내려와서 좀 먹고 쉬다가 7시에 배를 또 예약했더라. 그 낚시는 좀 다르다. 주꾸미, 한치 낚시였다. 그걸 바로 조리해주는 식당이 있어서 먹다 보니까 밤 10시 정도가 됐다. 다하고 뭐하냐 했더니 새벽 1시 배가 있다더라"라며 "이 오빠 어부구나 싶었다. 순수하게 낚시를 좋아하는 분이고 낚시 친구로 잘 지내기로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