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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한고은이 과거 드라마 현장에서 겪었던 '술자리 문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고은은 "술은 일찍 마시기 시작했지만 소주는 한국에서 처음 마셨다"며 "드라마 끝나고 감독님이 술을 주시지 않나. 그때는 어리니까 거절을 못했다. 그래서 받은 건데, 세 보니까 소주를 7병이나 먹었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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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도에서 온 투물은 "인도는 주 자체에서 술을 안 파는 곳도 있다. 저는 한국에 와서 29살 때 처음으로 먹은 게 막걸리였다. 계속 원샷원샷 그러는데 너무 맛있어서 먹다가 다음날 병원에 갔다. 병원가서 배가 아파야하는데 왜 머리가 아프냐고 했다"라며 웃픈 음주 사연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