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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0월 재혼한 은지원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강승윤의 집에는 강승윤의 절친한 선배이자 지난 10월 결혼한 새신랑 은지원이 찾아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승윤은 은지원의 '초딩 입맛'을 저격하기 위해 편의점 재료로 특별한 요리를 만들었다. 요리 과정을 지켜본 스페셜 MC 에드워드 리는 "보기만 해도 배가 아프다", "결혼 안 한 남자는 저렇게 먹는다"라며 웃픈(?) 후기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강승윤 표 편의점 레시피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새신랑 은지원은 아내 자랑을 잔뜩 쏟아내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오래 알고 지낸 스타일리스트를 아내로 맞은 은지원은 "씻고 나오면 잠옷이 세팅돼 있다", "아내의 음식에서 엄마 음식 맛이 난다"라며 달달한 신혼생활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혼 후가 더 좋아 보인다는 강승윤에게 은지원은 "이제 막 살지를 못하겠다"라며 본인의 초딩 면모를 집안에서 자체 해결할 수 있게 한 아내의 특급 비법까지 공개했다. 과연 스타일리스트 출신 아내의 특별한 '은지원 관리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