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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생후 4개월 된 쌍둥이 아빠 임현태가 벌써부터 쌍둥이 딸 교육에 관심을 보이자, 아내 레이디제인이 당황했다.
레이디제인은 "남편이 벌써부터 '둥이들 교육에 대해서 좀 신경을 써야 되지 않나'라면서 학군을 따지기 시작했다"면서 부동산 임장에 나섰다.
임현태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라며 자신의 원하는 동네에 대해 이야기 했고, 레이디제인은 "아직 걸음마도 못한다. 이게 맞나 싶긴 하다"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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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을 끝낸 임현태는 "대한민국 집 값 미쳤다"며 한 숨을 내쉬었고, 레이디제인은 "이사 못 갈 것 같다. 너무 비싸다"고 했다.
임현태는 "좀 많이 아쉽다. 시간 내서 임장을 왔는데 원하는 느낌이 안들고 주변에 초등학교도 많지만 동네의 느낌이 우리가 사는 곳이랑 스타일이 많이 달라서 참 까다롭다"며 고민에 빠졌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주거지를 바꾸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고 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2023년 10세 연하 배우 임현태와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딸을 임신, 지난 7월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