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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배정남이 떠나보낸 딸 벨과 이별을 전했다.
배정남은 2주 정도는 사람도 못 만나겠더라. 일어나면 술을 마셨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지인들의 권유로 한강 산책에 나섰지만 오히려 더 슬펐다고 고백했다고.
한편 벨은 지난 2022년 급성 목 디스크로 인해 전신마비 위기에 처했으나, 배정남의 극진한 간호와 재활 치료 덕분에 기적적으로 다시 걷게 되면서 많은 이들이 응원이 쏟아졌다. 그러나 벨은 최근 악성종양인 근육암 진단을 받고 다시 수술을 받았고, 끝내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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