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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이하늬가 '미모 내려놓은 MZ컷'을 공개하자 배우 이민정이 돌직구 댓글을 남겨 폭소를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일부러 어색한 각도와 가까운 거리에서 얼굴을 찍은 '엠지컷'을 선보였다. 미스코리아 출신임에도 과감하게 망가지는 표정과 구도가 돋보여 팬들은 물론 동료들까지 폭소하게 만들었다.
즉시 배우 이민정이 댓글창에 등장해 "이건 그냥 M컷, 애미컷"이라며 장난스러운 반응을 남겼고, 이하늬는 "ㅋㅋㅋ 애미컷 ㅋㅋ"이라고 화답하며 절친다운 호흡을 보여줬다.
이하늬는 지난 8월 딸을 출산했다. 출산 3개월 만에 현장에 복귀한 그는 밝은 컨디션과 특유의 에너지로 "이하늬는 역시 이하늬", "출산 후 더 예뻐졌다" 등의 칭찬을 받고 있다.
최근 배우 하정우도 "영화 속 이하늬는 '애마'와는 완전히 다른 인물"이라며 "고요하고 이상하지만 묘한 매력이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하늬가 출연하는 영화 '윗집 사람들'은 층간소음으로 얽힌 두 부부의 기묘한 하룻밤을 그린 작품으로, 하정우·공효진·김동욱이 함께한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