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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염경환이 "바람피우기 제일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며 자신의 극한 스케줄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염경환은 "제가 바람피우기 제일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 어제도 모텔에서 나왔다"고 예상치 못한 발언을 내놨다. 순간 스튜디오는 술렁였고, 이현이가 "집에 못 들어가는 거냐"고 묻자 김용만도 "요즘도 혼자 운전해? 매니저는 왜 안 써?"라며 근황을 물었다.
염경환은 "매니저가 제 스케줄을 못 따라온다"며 바쁜 일정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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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새벽 홈쇼핑 방송 일정 때문에 사실상 집보다 모텔을 더 자주 이용하는 생활 패턴을 설명했다. "마지막 방송이 새벽 2시, 첫 방송이 새벽 5시에 시작한다. 막방과 첫방이 붙으면 집에 갈 시간이 안 된다"고 말했다.
노사봉이 "건물이 몇 개냐"고 묻자 염경환은 "있었으면 좋겠다"고 재치 있게 받아쳤고, 김현숙이 "모텔 VIP겠다"고 하자 그는 "포인트로 웬만한 숙박은 다 된다"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염경환은 현재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연 수입 300억, 건물주설'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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