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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데뷔 23년차' 배우 김유정이 주연 배우로서의 책임감을 털어놨다.
정재형은 "'유정아'라고는 불러도 되지만 선배 대접은 해줬으면 좋겠고?"라며 농을 던졌고 김유정은 "어느 정도 예의는"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것 때문에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저는 굉장히 많이 노력을 한다. 촬영할 때는 항상 전화도 많이 한다. 1~2주에 한 번씩 다 전화를 건다. 괜찮으신지, 컨디션이 어떠신지, 씬을 찍을 때 안 풀리는 게 없었는지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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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유정은 2003년 4세 나이에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어느덧 데뷔 20년을 넘긴 중견 배우가 됐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구미호: 여우누이뎐'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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