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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무진성이 직진형 빌런의 매력을 완벽히 소화했다.
하지만 표현준의 막무가내는 얼마 가지 못했다. 태풍상사에게 입찰도 밀리고, 당초 입찰 품목이었던 오렌지 주스의 바뀐 납품 방법을 아버지에게 발각되자 참아왔던 분노와 억울함을 터뜨리며 감정을 쏟아냈다.
무진성은 강태풍을 향한 깐족거림과 도발적인 표정으로 경쟁심에 눈이 멀어 제멋대로 구는 빌런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극에 활기를 더하는가 하면, 강태풍과 서로 절대 물러서지 않는 언쟁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