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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이은형이 아들의 애교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17일 유튜브 채널 '기유티비' 쇼츠 영상에는 "엄마 경락 마사지 해주는 1살 효자"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이때 현조 군의 장난기 가득한 행동에 엄마 이은형은 고통을 호소했다. 엄마를 밟고 일어서려 하거나 엄마 코에 손가락을 넣고 잡아 당긴 것. 또한 얼굴 경락 마사지를 해주듯 엄마의 얼굴을 손으로 치기도 했다.
이에 이은형은 "그냥 즈려 밟고 가시는 거냐"고 하거나 "엄마 코 살려라"며 통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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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현조 군은 미안하다는 듯 엄마에게 폭 안긴 뒤 애교로 풀어줬다. 이에 엄마 이은형은 언제 아팠냐는 듯 바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 부부는 현재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아들 현조 군의 육아 일상 등을 공유하며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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