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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숙이 새 창고를 최초 공개했다.
김숙의 화려한 창고에 PD는 "이건 진짜 캠핑샵 아니냐"라며 감탄할 정도였다.
김숙은 새 창고를 마련한 이유에 대해 "캠핑 짐이 너무 많아졌는데 이게 감정 물건이 되더라. '이건 누가 사줬던 건데?' '이건 내가 무슨 의미가 있어서 샀던 건데?' 하면서 이고지고 다니다보니까 '차라리 그냥 창고를 제대로 한 번 만들어보자' 해서 짓게 됐다"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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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납공간도 살뜰하게 챙겼다. 김숙은 "싱크대 하수관도 서랍으로 만들었고 서랍 손잡이도 스틸로 했다. 그릇장도 있다. 내가 저 안에서 음식 좀 하고 있는데 동선이 겹치면 안되니까 용도별로 다 정리해봤다"라며 맥시멀리스트의 수납장을 하나하나 열어 보여줬다.
이미 친구들이 와서 각종 선물도 주고 갔다고. 김숙은 "플랜테리어 하시는 분이 선물해주신 건데 너무 예쁘지 않냐. 또 테이블도 하나 샀다. 모두 고급 브랜드 제품이다"라고 소품들도 소개했다.
김숙은 "샵보다 더 신경을 써봤다"며 "제습기는 항시 배출되는 걸로 준비했다. 전기료가 꽤 나오는데 내 캠핑용품들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라며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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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숙은 도미토리 4인실과 1인실, 미니바, 2층의 커플룸까지 있는 세컨 하우스를 공개한 바 있다.
김숙은 "진짜 '숙이네 민박'을 할까? 다른데서 전부 캠핑용품으로 꾸민 집은 없을 거다. 내가 그래도 재력이 되니까 캠핑용품으로 이렇게 꾸미지"라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