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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이자 전 앵커 백지연이 '산책 메이트'로 지내는 배우 이영애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평소 '걷기 애호가'로 유명한 백지연은 운동화만 스무 켤레가 넘는다고 말했다. 그는 "쿠션 좋은 운동화를 좋아한다. 오늘은 촬영 뒤 일정이 있어 가장 편한 일상화를 신었다"고 설명했다.
주로 남산을 찾는 이유에 대해 "1년 중 100일은 남산에 온다. 양평도 좋지만 남산은 코스가 다양하고 접근성이 좋다"고 했다. 이어 제주 사려니숲도 추천 코스로 언급했다.
한편 백지연은 1988년 '뉴스데스크' 최초의 여성 앵커로 이름을 알렸으며 결혼 후 아들 한 명을 두었으나 이후 이혼했다. 그의 아들 강인찬은 지난해 HL그룹 정몽원 회장의 딸 정지수와 결혼했다. 배우 이영애는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를 두고 한남동에서 생활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