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산책하다 들켰다…‘인싸견 요지’에 끌려다닌 여배우 현실

기사입력 2025-11-18 00:48


공효진, 산책하다 들켰다…‘인싸견 요지’에 끌려다닌 여배우 현실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공효진이 반려견의 남다른 활동성 때문에 난감한 상황임을 알렸다.

18일 공효진은 자신의 계정에 "요지의 산책은 인스타 좋아요 누르러 다니는것과 비슷하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산책 중에 여기저기 계속해서 들리는 요지 때문에 몰골이 퀭한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요지 너 인싸냐?"라는 글이 써진 반려견 산책 모습이 담겨 있다.


공효진, 산책하다 들켰다…‘인싸견 요지’에 끌려다닌 여배우 현실
공효진은 "선생님 좀 찾아봐야겠다. 끌려다니며 혼내다가 사람들에게 자꾸 들킨다"며 조용히 산책하고 싶은데 반려견을 혼내다 사람들이 눈치챈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세 연하의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했다. 결혼 후에도 드라마·영화·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공효진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하는 영화 '윗집 사람들'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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