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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남편에게 수혈하기 위해 남자친구를 만든 충격적인 여성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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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사건 수첩'에서는 신스틸러 배우 박광재와 함께 상상을 초월하는 실화 '성스러운 그녀'를 들여다봤다. 탐정 사무소를 찾은 의뢰인은 "성당에서 만나 결혼까지 생각하며 1년간 만난 여자친구가 연락도 되지 않고 외도가 의심된다"며 의뢰했다. 평판도 좋고 인성까지 완벽했던 여자친구였기에 의뢰인은 믿을 수 없었지만, 탐정의 수사 끝에 의뢰인의 여자친구는 의뢰인 포함 총 5명의 남자와 동시에 만나고 있었다. 또 수시로 새로운 남자들을 어장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심지어 여자친구는 자신의 아버지를 모든 남자친구들에게 소개해주기까지 했다. 의뢰인을 포함해 여자친구의 남자들은 비흡연자에 금주는 물론 운동도 열심히 하고 혈액형까지 같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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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