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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임라라가 또 쌍둥이 출산 후유증을 호소했다.
앞서 임라라는 쌍둥이 출산 후 산후 출혈로 응급실을 찾기도 했다. 임라라의 남편 손민수는 "아내가 화장실에 물을 틀어놓은 줄 알았는데 계속 피가 쏟아지는 소리였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고 임라라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미수용)'도 당했다고 폭로했다.
임라라는 "인근에서 받아준다는 응급실이 없었다. 출산했던 병원에서만 받아준다고 해서 40분 거리에 있는 병원으로 가는 동안 기절만 10번 한 것 같다. 수혈 후 의식은 돌아왔지만, 이후 중환자실에 들어가는 길이 너무 무서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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