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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김영조 감독이 '문무(文武)'의 주인공으로 이현욱을 캐스팅 한 이유를 전했다.
'문무'는 KBS가 '고려거란전쟁'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대하드라마다. 연출을 맡은 김 감독은 "대하드라마가 다시 부활을 해서 막중한 책임감에 잠을 못 이루고 있다. 더 없는 기회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부끄럽지 않은 작품 만들겠다"고 굳은 다짐을 밝혔다.
이어 문무왕 역에 이현욱을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 "이현욱은 워낙에 미모가 뛰어나지 않나. 기존의 대하드라마가 남성적이고 투박한 느낌이 있다면, 이현욱은 그걸 완화시켜 줄 것 같다. 딱딱한 대하드라마가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과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