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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강우가 '문무(文武)'를 통해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강우는 신라 최초의 진골 출신 왕이자 김법민의 아버지인 김춘추를 연기한다. 그는 작품에 합류한 이유에 대해 "일단 대본이 재밌어야 한다. 저희가 아직 촬영 시작을 안 했는데도, 마치 무협지를 보는 느낌이었다. 대하드라마는 무겁고 주제의식도 강한데, '문무'는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생동감 있게 살아있는 무협지 한 편을 보는 것 같았다. 우리에게도 저런 시대가 있었구나 싶었고, 좋은 배우들과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아들이 두 명인데, 아이들에게 창피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강우는 2010년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 한무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