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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하나부터 열까지'의 2MC 장성규·강지영이 '역대급 도파민 월드 푸드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 방송에서 '호주 참치 축제', '독일 옥토버페스트', '프랑스 자이언트 오믈렛'을 TOP 3로 꼽았다.
2위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축제인 '독일 옥토버페스트'가 차지했다. 매월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열리는 이 맥주 축제에는 올해만 650만 명이 참가했다. 참가객들은 독일 전통 의상을 입고 원하는 맥주 텐트를 선택해 '오픈 런'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독일 바이에른 왕국의 루트비히 1세의 결혼식에서 유례된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 모든 사람이 흥겹게 노래 부르는 '떼창'이다. 주로 독일 노래가 흘러나오지만, '보헤미안 랩소디', '마카레나' 등 유명한 노래들의 선곡으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롱한 황금빛 맥주 빛깔에 침을 흘린 장성규는 "(아이들이) 엄마, 아빠랑 같이 호프집 가서 맥주 마시는 것 보면서 옆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데..."라는 무리수를 던지며 직접 참가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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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맛있고, 듣다 보면 솔깃해질 잡학 지식 10가지가 매주 공개되는 장성규&강지영의 물고 뜯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