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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고소영이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자신만의 '찐 월동템'을 공개하며 현실적인 겨울 준비 루틴을 밝혔다.
특히 이 내복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은 아이템. 고소영은 "친구가 선물해준 거라 너무 고마운 마음에 SNS에 박제했더니, 사람들이 친구에게 '판매하시냐', '저도 사고 싶다'고 연락했다더라"며 웃으며 "미안하더라. 선물해 준 건데"라고 의도치 않게 내복 바이럴이 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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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자신만의 건강 관리 루틴도 공개했다. 샤워 브러시를 꺼내 든 그는 "내가 때 마사지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냐. 혈이 도는 게 정말 중요하더라"며 "이걸로 몸을 비비면 시원하면서 각질도 제거되고, 등도 긁을 수 있고 혈액순환이 된다. TV 보면서 다리에도 긁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