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세컨하우스에 강아지 방치한 무책임한 견주에 분노.."기도하는 마음"

기사입력 2025-11-19 06:07


심진화, 세컨하우스에 강아지 방치한 무책임한 견주에 분노.."기도하는 마…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방송인 심진화가 무책임한 견주 때문에 방치된 강아지의 사연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18일 심진화는 상주하지 않는 세컨하우스에 방치 돼 있는 한 강아지의 사연이 담긴 게시물을 리그램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규칙적으로 오지 않는 주인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게시물 작성자는 "자기들 입맛대로 오고싶으면 오고, 오기싫으면 오지않는 세컨하우스에 3살된 강아지를 가둬놨고 그대로 방치돼있다. 이 강아지의 생활은 길바닥에 유기당한 것과 마찬가지다. 밥도 물도 야외인지라 매일 갈아주지 않는 이상 벌레와 구더기가 있다. 견주는 어쩌다 한번 오는 그날도 강아지와 어떠한 정서적 교감도 하지않으며 자기들이 심어놓은 농작물 한번 들여다보고 컨테이너박스에 휙 들어가버린다"고 주장했다.


심진화, 세컨하우스에 강아지 방치한 무책임한 견주에 분노.."기도하는 마…
이에 연예계 대표 애견인 심진화는 기도하는 이모티콘을 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태풍이 불던 날 구조된 유기견을 입양, 태풍이라 이름 짓고 함께 생활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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