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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요리 연구가 박준우가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을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마스터셰프 코리아에서 만난 강레오 형님도, 김소희 셰프님도 지금은 연예인 정도의 인지도가 생겼지만 당시에는 일단 업계에서 유명한 요리사 정도였고, 연예인을 직접 본것은 이 분이 처음이었다"며 "'올리브쇼' 촬영을 하면서 처음으로 연예인 옆에 서는데 그렇게 불안할 수가 없었다(게다가 힐 신으시면 나보다 살짝 커지심...). 사실 지금까지도 방송 때문에 연예인들을 보게 되면 괜히 무섭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실제로 함께 작업해보며 한혜진에 대한 인상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박준우는 "촬영을 하며 알게된 한혜진씨는 성격이 정말 솔직하고 시원시원했다. 생각지도 않게 완전 호감형 인물이었달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