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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김종국이 '영혼의 쌍둥이' 정문성을 만나 '스크루지' 형제를 결성한다.
현재 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다고 밝힌 정문성은 "10년 전쯤 혼자 살아보고 싶었다"라며 독립에 대한 로망을 밝힌다. 이에 김종국은 "문성 씨 돈 많이 들어요. 독립하지 마세요"라고 정문성의 독립을 극구 반대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정문성의 '문크루지' 면모가 '종크루지' 김종국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모은 돈으로 차를 플렉스하려고 했다"는 정문성의 말에 김종국은 나지막이 "집을 사야지"라고 안타까움이 섞인 혼잣말을 한다. 김종국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정문성은 "차 대신 배우 활동을 하며 모은 돈으로 제주도에 어머니 아파트를 사드렸다"라고 밝혀 김종국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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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성의 효 플렉스와 그의 모습에 엄마 미소를 폭발시키는 김종국의 스크루즈 케미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옥탑방에서 펼치는 도파민 폭발의 수다와 퀴즈 전쟁이 담기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