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 씻었다" 허니제이♥정담, 3주년 꽃다발 문구 "300년 더 함께"

기사입력 2025-11-19 08:41


"불화설 씻었다" 허니제이♥정담, 3주년 꽃다발 문구 "300년 더 함께…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댄서 허니제이와 모델 정담이 결혼 3주년을 맞아 불화설을 완전히 씻어버렸다.

18일 허니제이는 "결혼기념일"이라며 "행복해따 잼써따 내년에 또 놀쟈^.~"라고 적고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에는 허니제이와 정담이 잔망스러운 네컷 사진을 찍는 모습부터 러브와 함께 가족 외식을 나간 모습까지 담겼다.

특히 정담이 결혼 3주년을 맞아 준비한 꽃다발에는 "우리가 앞으로 함께할 300년의 한 점일 뿐, 사랑해 하니야"라는 글귀가 담겨 있다.


"불화설 씻었다" 허니제이♥정담, 3주년 꽃다발 문구 "300년 더 함께…
앞서 지난 5월,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허니제이가 정담에게 서운한 점을 털어놓는가하면, "우리는 딸 없었으면 우리 벌써 헤어졌을거다"라고 발언해 불화설이 일었다. 당시 정담은 '결혼해서 좋은점'에 대한 질문에 한마디도 못하는 모습이 그대로 공개돼 불화설을 지폈다.


"불화설 씻었다" 허니제이♥정담, 3주년 꽃다발 문구 "300년 더 함께…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일어난 불화설에 허니제이는 "다른 연인이나 부부처럼 저희도 달달하기도하고 매콤할때도 있을 뿐이다. 아직도 저랑 노는게 젤 재밌다 하는 울 신랑의 마음은 제가 가장 잘 안다. 사랑스러운 모습만 보여주던 저희가 현실부부인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실 거라 생각했다. 그저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방금 전에도 본인 앞접시보다 제 앞접시를 먼저 챙겨주는 스윗남을 옆에서 보고있자니 도가 지나친 몇몇 댓글들은 정말이지 너무 속상하다"라고 해명했다.


"불화설 씻었다" 허니제이♥정담, 3주년 꽃다발 문구 "300년 더 함께…
한편 허니제이는 2022년 모델 정담과 결혼했다. 결혼 발표와 동시에 혼전임신 소식을 전한 허니제이는 2023년 4월 첫 딸 러브를 출산했다.

ly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