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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Plus와 ENA '나는 솔로' 29기에서 연하남들이 누나들을 사로잡기 위해 본격 공세에 나선다.
특히 한 솔로남은 자양강장제를 박스째 준비해 제작진과 솔로녀들에게 돌리는 통 큰 면모를 과시한다. 또 다른 솔로남은 직접 가져온 그리들 불판을 꺼내 들며 비 오는 밤과 찰떡인 라면 야식을 선보인다. 부모님에게 물려받았다는 요리 실력까지 더해지며 '셰프 포지션' 경쟁이 불타오른다.
여기에 솔로남들의 '어필 전쟁'도 초반부터 점화된다. 한 솔로남은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었다"며 자신감을 폭발시키고 다른 솔로남은 "누나에 대해서는 빠삭하다"며 자신을 '누나 전문'으로 브랜딩한다. 또 "연상들이 다 날 좋아한다. 어려 보이지만 대화를 해보면 성숙하다"라며 반전 매력을 어필하는 솔로남까지 등장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과연 29기에서도 28기처럼 '나솔이'급 깜짝 소식이 터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나는 솔로'는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