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은 "혼성그룹이다 보니 의상 피팅할 때 (남자 멤버와 여자 멤버가)시간도 따로 쓰고 녹음할 때도 떼창 녹음을 하면 마이크 높이를 맞춰야 해서 남자 멤버들은 엉거주춤한 상태로 한다. 그런데 동갑인 애니가 좀 무섭다. 제가 노래 부르거나 춤을 추려고 하면 눈에서 번개가 나온다. 말을 안해도 '가만히 있어라'라는 눈빛을 보낸다"고 토로했다.
김구라는 "그 팀에 재벌가 손녀가 있어서 신경을 안 쓸 수 없다"고 언급?다. 애니는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이자, 이명희 신세계 총괄 회장의 외손녀다.
타잔은 "너무한게 단체 셀카를 찍어도 나랑 우찬이는 유령처럼 나와도 상관없다. 우리는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모두 여자 멤버에게 맞춰져 있다"고 호소했다.